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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휴, 미국은 3일 간 장이 열렸는데, 연일 하락으로 마감하면서 우리나라 금일 증시에도 영향을 끼쳤다. 일반적으로 미 증시가 하락하면 우리나라도 동조화되어 하락으로 장을 시작하는 경우가 최근 빈번해졌는데, 오늘도 역시 같은 모양. 그러나 이런 하락 출발 후에 장 후반에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었는데, 오늘은 코스피가 장 후반에 빠르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있던 코로나 소재를 둔 국제사회의 중국 압박과 어제 GP에서 총탄 도발 사건 등에 의해서 외국인들은 이탈한 듯.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774073&plink=ORI&cooper=NAVER 군 “북한군, GP 총격에 기관총 사용…한번 당기면 3∼4발씩 연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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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 특히 주식장에서는 월이나 계절과 관련된 유명한 격언들이 많이 있다. 그중 유명한 용어와 격언을 꼽자면 1월 효과와 5월에는 팔아라(Sell in May and go away)이다. 먼저 1월 효과는 무엇일까? 1. 1월 효과 주식을 거래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대감이다. 언제나 증시는 경제를 선반영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기업에서 실물적으로 수익이 날 때 사면 이미 늦은 경우가 허다하다. 늘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기 마련인데, 그 기대감이 가장 커지는 때는 연말(12월)에서 1월이다. 미국의 다우지수를 기준으로 할로윈(11월)부터 점차 증시가 상승하다가 연말에서 새해 초에 증시가 크게 부양되는데, 첫 번째 이유는 기대감이고 두 번째는 세금 관련으로 1월 부근에서 증시가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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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이후 경제의 동맥이 잘렸다. 소비와 생산이 멈추고 유통이 마르면서 돈의 유동성이 사그라들었다. 코로나 19의 발원지 중국은 당연하게도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세계 경제를 견인하는 중국이 소비를 멈추고 1분기 GDP는 곤두박질쳤다. https://www.bbc.com/korean/news-52323948 중국 1분기 성장률 -6.8%... 코로나19 충격으로 첫 역성장 1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 중국의 경제 활동은 사실상 마비됐다. www.bbc.com 2019년 미국과 무역전쟁이 한창이던 중국의 1분기 GDP는 6.4%였다. 현재 성장률을 보면 중국 경제가 얼마나 타격을 입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완화되어가면서 경제활동 재개의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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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집 나간 외국인이 다시 찾아왔다. 근래 기관계에서 지속적으로 매수를 보여주면서 장을 이끌고 있었는데, 일반적으로 외국인까지 참여하는 모습이 되면 지수 상승이 강하게 나오는데, 오늘 장이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다시 살짝 하락하면서 지수가 꼬리를 내렸지만, 그래도 양호한 성적으로 장을 마감했다.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194970 LG전자, 1분기 ‘깜짝실적’…영업이익률, 역대 1분기 최대(상보) www.ddaily.co.kr 현재 기업들마다 1분기 어닝시즌에서 실적들을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실제 1분기 수익을 발표하면서 이번 코로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최근 핫했던 바이오 관련주와 비대면 관련주들이 조정을 받고, 대북주 역시 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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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선물 시장에서 매수세가 급격히 약해지고, 어제 들어온 기관이 오전에 뒤통수를 후리면서 나가는 모습에 오전 지수가 크게 빠졌다. 그러나 미 증시가 양호하게 상승 마감한 점, 기관이 오후에 스탠스를 바꿔서 다시 매수세를 견지하며 장 마감까지 지수를 들어 올린 점에서 결국 반등에 성공해 코스피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또한 어제 일본은행이 무제한 채권 매입을 선언하면서 아시아 증시 전부가 상승세를 탔다. 우리나라도 당연하게 수혜를 받았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942258.html 또 돈풀기 나선 일본은행, 제한 없이 국채 사들인다 구로다 총재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살 것”일본 정부 26조엔 추경 예산안 제출전액 국채 발행으로 조달 예정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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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가 1퍼센트 상승으로 마감하면서 우리나라 증시에도 좋은 바람을 넣어줬다. 월요일 장 시작은 개인 투자자의 매수 형태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관과 외국인들의 매수세로 전환되면 수급이 개선. 특히 장이 오후로 넘어가면서 기관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자본을 투입했다. 선물시장은 아직도 외국인이 장난질하고 있는데 오늘은 심지어 연기금까지 동참했다. 코스피 코스닥 장 초반 약세 이후로는 완만한 상승추이를 보여줬다. 시장 지수는 이런 형태일 때 가장 안정적으로 가격이 형성. 오늘 기관계에서 장 내내 꾸준하게 매수세를 보여주면서 시장을 이끌었다. 코스피는 1920을 넘기면서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 코스닥 수급 한 주의 시작이 좋다. 수급을 풀어주는 하루. 물론 언제 나갈지 모르는 외국인과 기관이지만, 매수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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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금요일, 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로 각광받던 렘데시비르가 효능이 없다는 결과와 함께 관련주들이 주가 하락을 면치못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렘데시비르 관련주들의 주가가 치솟았는데, 하루 이틀을 두고 나락으로 가는 모습을 보면 어지간히 정신 나간 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0/4460035/ 희망 커진 `렘데시비르`…코로나 중환자 대부분 완치 시카고의대 125명 임상시험 대다수 환자들 7일만에 퇴원 고열·호흡기증상 빠르게 완화 하루만에 인공호흡기 떼기도 길리어드 주가 하루새 16%↑ 국내서도 관련임상 3건 진행 www.mk.co.kr 4/18 기사다. 렘데시비르가 코로나 감염환자들의 70 퍼 이상을 치료했다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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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비대면 관련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언택트 산업은 이번 코로나 사태를 통해서 그 유효성을 입증받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다. 그렇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비대면 관련주만이 뜰까? 현재도 각광받는 비대면 서비스 산업 그럴 리 없다. 포스트 코로나 시즌의 또 다른 강자는 2020년 코로나가 없었다면 주가 시장을 이끌었을 반도체 관련 산업이다. 반도체 관련 산업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반도체 호황을 맞으면서 수출에서의 무역흑자를 견인해왔다. 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대기업의 주도로 성장한 반도체 산업. 그러나 작년, 반도체 시장이 호황이 한 풀 꺾이게 된다. 그 이유는 이들의 주력 산업인 D램의 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 2017년,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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