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다른 시대가 온다? 5G시대의 기술주, 아이티엠반도체

저번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비대면 관련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언택트 산업은 이번 코로나 사태를 통해서 그 유효성을 입증받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다. 그렇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비대면 관련주만이 뜰까?

 

 

 

 

 

 

 

현재도 각광받는 비대면 서비스 산업

출처- https://lh3.googleusercontent.com/proxy/OYhRFPCorKrwrhdvAxeQ6E2WuWrbNuNPvr4Rq7CJW1eFgjBlQ9ZJkUkDvvroGUYIxWHDqDuGxGRMUQk9zXayJoeHrHlVYnhIBFK1B_OgOzDwlDOK

 

 

 

 

 

 

 

그럴 리 없다. 포스트 코로나 시즌의 또 다른 강자는 2020년 코로나가 없었다면 주가 시장을 이끌었을 반도체 관련 산업이다.

 

 

 

 

 

 

 

 

 

 

반도체 관련 산업

출처-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2/24/89d49a45-44d2-4857-966f-18071e97e7d2.jpg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반도체 호황을 맞으면서 수출에서의 무역흑자를 견인해왔다. 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대기업의 주도로 성장한 반도체 산업. 그러나 작년, 반도체 시장이 호황이 한 풀 꺾이게 된다. 그 이유는 이들의 주력 산업인 D램의 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

 

 

출처-https://image.chosun.com/sitedata/image/202004/24/2020042400327_0.jpg

 

 

 

 

 

2017년, 2018년의 반도체 공급보다 수요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그 당시가 반도체 시장의 고점이기는 했다. 슈퍼 반도체 호황에 이끌려 올라간 가격이 정상가를 찾는 조정 중으로 볼 수 있다. 게다가 아직 서버용 반도체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증설되는 엄청난 양의 글로벌 서버에 혜택을 받기 충분하다.

 

그렇다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아닌 다른 주식은 무엇이 있을까? 과거 5g 시대의 테마주로 각광받은 오이솔루션, 아이티엠반도체, 다산네트웍스 등이 있는데 그중 이번 포스팅에는 아이티엠반도체에 대해 알아보겠다.

 

 

 

 

 

 

 

 

 

아이티엠반도체

 

 

 

 

 

동사는 2000년 2월 23일 설립된 2차 전지 배터리팩 및 센서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회사로서 현재 NICE 기업집단에 속해있으며 2차 전지 보호회로 제품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음.

2018년 6월 베트남 하노이에 제2공장을 준공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판교에 연구법인 아이티엔씨를 설립함. 2019년 5월 하노이에 제3공장 착공. 2019년 11월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출처- 에프앤가이드

 

 

 

 

 

2차 전지 관련주. 상장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애플과 삼성에 상품을 납품하면서 큰 기대를 받았고, 주가는 순식간에 크게 올랐다.

 

 

 

 

 

 

아이티엠반도체

 

 

 

 

 

저점 대비 고점의 주가는 3배 정도의 가격을 보였다. 코로나 사태의 충격으로 하락했다가 반등과 함께 현재 55000원의 주가를 유지. 시장을 따라 상승추세에 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2차 전지 보호 회로 모듈이 주력 상품이다. 애플의 에어팟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보호하는 모듈을 납품하면서 큰 이익을 냈다. 저번 달 24일에는 제너셈과 43억대의 계약도 체결.

 

 

 

 

 

 

 

아이티엠반도체의 제품

 

 

 

 

 

현재 캐시카우인 2차 전지 보호상품을 제외하고도 미래가치 산업들을 영위하고 있다. 웨어리스상품과 전기자동차 통신 관련 사업부문까지 비전을 제시중. 아직 큰 수입원은 아니지만 기술력이 증강된다면 충분히 각광받을 섹터이다.

 

 

 

 

 

 

 

 

 

 

 

 

 

 

 

 

 

현재 시가총액이 1조 2000억 가량이다. 우수한 영업이익과 매출. 우상향 하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순이익률도 10퍼센트를 달성하면서 성과를 보여줬다. 부채비율도 크게 낮춰가는 중이고 현금 보유량도 늘려가고 있다. 불확정성이 커지는 시장에서 투자량을 줄이고 현금 보유량을 늘리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더 매력적일 것. 

 

 

 

 

 

 

현재는 에어팟뿐만이 아니라 아이폰 11, 갤럭시 시리즈에도 납품이 성사되면서 국제적인 대기업 삼성과 애플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중이다.

이들의 영업과 생산이 정상화되고 나서부터 장기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즌에 기술면에서 구도적인 역할을 할 위 기업들의 수혜를 받는다는 점,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현재 가격인 50000원 선에서도 투자할 가치는 충분.

 

 

 

 

 

 

 

 

 

그렇다면 단기적으로는 어떨까?

 

 

 

아이티엠반도체

 

 

이미 코로나의 슈퍼 쇼크에 대한 기술적 반등폭은 지났다. 게다가 외국인 비중이 현재 2.62퍼센트로 낮은 편이다. 이후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지만, 적극적인 외국인 수급을 통한 개별적인 세력 주체가 되기 어려워 보인다. 그렇다면 더 직관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데, 전의 크게 떨어졌던 50000원 근처를 방어로 잡고, 투자하기 좋을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전고점인 57000원 부근을 깰 때 단타로 들어가는 것을 생각하기도 한다.

 

 

 

 

 

 

아이티엠반도체 수급

 

수급량도 양호하다. 외국인들도 적지만 꾸준히 매입 중이다. 기관계(특히 투신과 연기금)에서 적극적인 스탠스를 보여주는 중. 코스닥 상장 후에도 기관은 자본을 투입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어 줬었다. 그들이 아이티엠반도체의 가치를 현재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

 

 

 

아이티엠반도체라는 기업이 업계에서 지위가 탄탄한 종목이다. 본인이 40000원대 평단가(혹은 그 이하)로 보유하고 있다면 충분히 여유롭게 지켜볼만하고, 현재 진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잠시 기다려 보는 것을 추천.

 

현재 걸림목은 5월에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것. 현재 사업전망이 괜찮긴 하지만 다른 이유로라도 대주주들이 주식을 던지면, 깜짝 놀란 투자자들이 같이 던질 확률이 높다. 따라서 보호예수기간까지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투자로 들어가는 것은 상황을 좀 지켜보는 것이 나을 수 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공 투자하시고 모두 부자 되세요~

 

by assets ma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