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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5월의 마지막 날인 5월 마지막 주 금요일이다. 최근 미중갈등의 핫이슈, 홍콩보안법이 어제부로 전인대 폐막식에서 압도적인 지지율로 통과되었다.

 

 

 

https://www.bbc.com/news/world-asia-china-52829176?intlink_from_url=&link_location=live-reporting-story

 

China MPs back controversial HK security move

Beijing says the move will rein in "terrorism" but many feel it will end Hong Kong's unique status.

www.bbc.com

 

위 기사는 홍콩보안법이 통과되었다는 BBC뉴스의 기사 원문이다. 홍콩보안법의 주된 내용은 요약하자면 중국에 까부는 홍콩시민은 잡아넣을거에요^^ 정도인데, 이 홍콩보안법의 제정으로 최근 홍콩 항셍지수는 하락을 면치 못하는 추세이다.

 

얼마 전 일본의 대규모 부양정책 시행으로 아시아 경제가 활황을 타는 시기에 깔끔하게 홍콩보안법으로 태클이 들어오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이제는 홍콩보안법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의 특별지위를 박탈하느냐가 관건이다. 강하게 대응할수록 증시의 긴장은 커질 것이다. 어제의 미국 지수도 홍콩보안법의 통과와 함께 미중갈등을 염려한 다우지수와 나스닥이 모두 하향조정되며 마감되었다.

 

 

 

 

 

 

 

 

 

 

 

 

 

 

 

코스피

 

 

코스닥

 

 

 

금일 한국의 증시는 소폭상승으로 마감하는 모습이었다. 그래프에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는데, 코스피와 코스닥 그래프를 당일 분봉그래프가 아니라 일간 그래프로 바꾸었다.

 

이유는 당일 그래프는 분석의 의미가 거의 없다고 생각되고, 일간 추이를 지켜보면서 다음 마켓타이밍 예측(물론 시장예측은 큰 의미가 없다)과 대응에 대해 설명하고자 바꾸었다. 각설하고, 코스피는 안정감있는 추이로 진행중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코스닥의 어제 강한 하락세였는데, 다행히도 오늘 일정부분을 수복했다. 물론 안심하기 어려운 정도의 회복이라 아직도 긴장감이 팽배하고, 게다가 오늘 MSCI 재조정으로 외국인이 들어온 덕분에 오른 수준이라 다음주가 관건이 되었다. 20일선을 지지하지 못하고 빠진다면 다시 대하락장에 대한 경고가 될 수 있다.

 

 

 

 

 

 

 

코스피 수급

 

 

코스닥 수급

 

코스피는 장 내내 외인과 기관의 매도로 일관했다. 특정 종목에 기관계의 매수세가 돋보이긴 했어도 시장 전체의 분위기에는 영향을 끼치기 어려웠다.

 

 

옵션만기일인만큼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만으로 지수를 유지시키는 모습. 코스닥은 외국인의 깜짝 등장으로 지수가 상승마감했다. 장 시작부터 코스닥에서는 외인 매수가 진행되었다. 덕분에 어제 떨어진 지수의 일부를 복구하는데 성공했지만, 외국인의 매수는 언제 나갈지 모르는 위험이 상존한다.

 

 

 

 

 

 

 

 

 

 

선물

 

 

옵션 만기일이기때문에 외국인읜 위험회피 목적으로 선물을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지수는 떨어졌어도 아직 보합권이기때문에 다음달 새로 열리는 장에서부터 또다른 페이스로 진행될 듯.

 

 

 

 

 

 

 

 

 

 

 

 

 

 

 

 

오늘의 매매 종목

 

 

 

 

 

 

 

1. NHN한국사이버결제

 

 

 

최근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던 비대면 언택트 관련주들 중에서 주목받는 NHN한국사이버결제.

2020/05/28 - [주식/트레이딩 연습일지] - 20.05.28 트레이딩 일지 (알서포트, kb금융) + 셀트리온헬스케어 블록딜 ㅡㅡ

 

20.05.28 트레이딩 일지 (알서포트, kb금융) + 셀트리온헬스케어 블록딜 ㅡㅡ

새벽 미국 증시가 연일 상승으로 마감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최근 미중갈등은 아직까지 수용범위 내로 받아들이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재작년부터 계속된 미중 무역분쟁부터 현재 홍콩

munm12345.tistory.com

어제는 또다른 관심주인 알서포트가 잠깐 상승했다가 오늘 다시 지수가 떨어졌는데, NHN한국사이버결제가 상승으로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미 어제 종가 50000원 권에서 매수를 해놓기도 했고, 오늘 상승추이가 좋아서 매매를 결정.

 

 

 

 

 

 

 

 

 

 

 

 

 

 

NHN한국사이버결제

 

 

어제 시간외 거래에서 50700원에 오버나잇으로 매수한 물량을 장이 시작하면서 빠르게 상승하는 타이밍에 전량 매도했다.추세를 보았을대 53000원까지 기다릴까 생각햇는데, 53100원까지 오르는 모습에 이거 더가겠다 싶어서 기다렸는데, 바로 눌렸다.

 

짜증나서 52600원에 매도. 이후 53000원 선에서 세번이나 밀리면서 결국 실망매물이 쏟아져 나왔다. 필자는 투자할때 실망매물 판단은 3분봉 내에서 2~3번 + 비슷한 구간에서 밀리는 3분봉 2~3개면 돌파매매는 절대로 하지않고, 들고있던 물량도 수익구간이면 던진다.

 

 

오늘 NHN한국사이버결제가 정석적인 움직임을 잘 보여주는 모습. 결국 실망매물들이 쏟아지다가 다시 시초가를 복구하는 시점에서 추가매수했다. 51500원에 매수했는데, 이후로 계속 보합권이 나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땅한 매도구간을 찾지 못했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주 주말이 위험하기도 해서 웬만한 스윙물량은 다 청산했지만, NHN한국사이버결제은 아직까지 들고 있다. 오늘 MSCI지수 조정으로 종가에 프로그램 매매가 잔뜩 들어와서 차트 마지막에 거래량이 뛰어있는데, 저기에 매도할까 포스팅을 하면서도 고민중이다.

 

 

 

 

 

 

 

 

 

 

 

 

 

 

 

 

 

NHN한국사이버결제 수급

 

 

 

 

오늘 코스닥에도 외국인이 많이 들어왔는데 NHN한국사이버결제에도 지수조정에 관해서 외국인의 수급이 들어왔다. 덕분에 지수가 많이 오르면서 마감하기는 했지만, 기관계에서의 수급이 없는것이 아쉬운 점.

 

 

그럼에도 현재 NHN한국사이버결제는 KRX300에 포함되면서 그 펀더멘탈이 인정받는 추세이다. KRX300이란 한국거래소(KRX)가 인정한 코스피, 코스닥 우량주 300개로, 개인 투자자들도 알고 있는 유명한 종목들이 많다. 그만큼 안정성과 수익성, 성장성을 공신력으로서 어느정도 인정한 것.

 

 

 

여기에 NHN한국사이버결제가 편입되었다는 점은 기관도 그 펀더멘탈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 최근 몇일간 쿠팡 물류센터 사건 등으로 타격을 받았으나, 그럼에도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언택트의 대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

 

 

 

 

 

 

 

 

 

 

 

 

 

 

 

 

 

 

 

 

 

 

2. 파미셀

 

 

 

 

오늘 렘데시비르의 국내 사용허가를 받으면서 호재를 입은 파미셀. 물론 이 정보를 알고 매매한 것은 아닌데, 파미셀의 20000원 돌파에서 상승하락이 많아서 매매를 그만뒀던 종목인데 최근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매매했다.

 

 

 

 

파미셀

 

 

 

 

오전까지는 지켜보지 않고 있었다. 이 때 두산솔루스와 현대에너지 등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거래 상위종목에 있던 파미셀이 25100원 전고점구간에 재도전하는 추세를 보여줬다.

 

거래량이 전고점 수치만큼 올라오고, 호가창 매물은 반대로 적어서 지켜보았다. 이런 초단기 스캘핑을 할때는 1~2퍼센트만 끊어지는것을 선호한다. 제일 안전한 방법이기 때문에 다른 스캘핑을 할 때에도 1퍼센트가량에서 절반정도는 수익실현하는 것을 선호한다.

 

 

늘 자기 자산을 지키는게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비싼 수업료를 지불하면서 깨달은 것. 파미셀도 25100원에 매수해서 25400원에 1퍼센트대 수익으로 매도했다. 이후 떨어지기도 했지만, 익절하자마자 파미셀 끄고 라면 끓이러가서 떨어지는 것도 못봤다.

 

 

 

 

 

 

 

 

 

 

 

 

 

 

 

 

 

파미셀 수급

 

 

 

 

 

 

 

 

파미셀에도 외국인 수급으로 큰 상승을 보여줬다. 최근 20000~23000원 구간을 횡보중이던 파미셀을 다시 끌어올려준 외국인.

 

수도권에서 코로나가 재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코로나 관련주들이 재조명 받고있는 현 시점에서, 파미셀의 렘데시비르 국내사용허가가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은 맞다.

 

하지만 외국인 수급은 언제나 이전 물량을 빼내기위해 개미 꼬시기 용도가 많아서 최근 4일간의 외국인 매수세는 다음주까지 봐야 한다.

 

 

 

 

 

 

 

 

 

 

 

 

 

 

https://www.marketscreener.com/MCKESSON-CORPORATION-13470/news/McKesson-Investigators-from-US-Oncology-Research-and-McKesson-Present-Data-Highlighting-Key-Advanc-30687940/

 

McKesson : Investigators from US Oncology Research and McKesson Present Data Highlighting Key Advances in Oncology Research at t

Leading oncology researchers will present abstracts on latest clinical and real-world evidence research across a range of cancer types THE WOODLANDS, Texas, May... | May 28, 2020

www.marketscreener.com

 

오늘부터 시행하는 2020 미국임상종양학회 온라인 학술대회(ASCO 20 Virtual)에 관한 기사이다. 뜬금없이 이 기사를 왜 가져왔냐면, 어제 블록딜로 주가가 크게 떨어진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이번에 브라질에 트룩시마라는 약품판매가 본격화되고, 형제주인 셀트리온의 항암제, 허쥬마가 오늘 성능을 인정받았다.

 

물론 MSCI REBALANCING으로도 상승추세가 있었지만, 블록딜을 개인 투자자들이 다 받아내고 오늘 상승폭까지 가진 것. 여기에 ASCO 20 VIRTUAL에 셀트리온이 참석하면서 기대감을 받고있기 때문이다.

 

 

 

결국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 될수록 비대면 관련주들과 헬스케어 등 포스트 코로나의 관련주들은 상승가도를 달리게 될 것.

 

 

 

이번 주말 미국의 대중 스탠스 입장표명이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일단 확신이 없는 스윙종목 세개를 청산했다. 마이너스 수익이 나와서 아프지만, 일단 불안정성을 미리 제거해야 하는 타이밍. 다음 주는 코로나 재확산의 여파가 생각보다 커서 코로나 관련주들, 언택트 관련주들을 다시 매매할 생각이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공 투자하시고 모두 부자 되세요~

 

by assets ma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