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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강한 매도세로 코스피 지수가 지지부진하면서 지루한 주식 시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증시에 더불어 1000명 대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감소세를 보이지 않는 모습인데요, 더 암울한 것은 앞으로도 이런 변이 바이러스의 대확산세가 산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코로나 19의 백신이 전세계적으로 보급되고 있음에도 이와 같은 일들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백신 뿐 아니라 코로나 19에 유효한 치료제가 간절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갈망이 대표적으로 셀트리온을 비롯한 코로나 19 치료제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에 나타났었는데요, 현재 이런 치료제 관련주들의 주가는 한 풀 꺾인 모습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코로나 19 진단키트와 백신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 랠리는 시장에서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결국은 코로나 19의 치료약이 현재 사태에 종지부를 찍을 수단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기에 다시 랠리가 돌아올 것임이 예측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피라맥스로 대표되는 코로나 19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풍제약과 그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풍제약

 

 

 

 

신풍제약은 신약개발 및 판매회사로, 크게 5가지 개발군을 바탕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필수의약품인 구충제 개발전략으로 “메벤다졸” 이하 여러 구충제 개발과 세계 2번째로 “프라지퀀텔” 합성 대량생산 및 제조방법을 개발하여 국내 및 국제 위생상태에 기여하는 구충제를 필두로,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NSAIDs) “록소프로펜 소듐(Loxoprofen Sodium)”,

 

항암제 “독시플루리딘(Doxifluridine)” 세계 2번째이자 국내 최초 원료 합성 대량생산에 성공한 글로벌 원료의약품, 구충제와 함께 시대의 필수의약품이라고 인식하여 합성 대량생산 및 완제품을 완성하면서 세파계 항생제 전용공장을 설립하는 항생제 분야가 대표적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우수한 효과와 함께 부작용 감소, 복약편의성 등이 개선된 항고혈압제의 “칸데암로정CandeAmlo(칸데사르탄(Candesartan) + 암로디핀(Amlodipine))”, “에제로수정EzeRosu(에제티미브(Ezetimibe) +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e)),을 개발하는 개량신약 분야,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피라맥스가 있습니다.

 

 

피라맥스(Pyramax)는 항말라리아제 신약으로 MMV와 협력으로 EMA 등록을 하였으며 우수한 효과와 복용법의 장점 등 항말라리아제 개발 역사에 남았는데요, 현재 코로나 19에 효과가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코로나 19 치료에 사용하기 위한 연구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피라맥스는 미국에서 희귀 의약품 지정을 받고, 긴급사용승인을 받는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기에 더욱 기대감이 큰 의약품입니다.

 

다만 신풍제약에서는 국내 식약청의 긴급사용승인을 받기보다 임상 3상을 진행한다고 하며 피라맥스 상용화를 늦췄는데, 여타 다른 치료제들보다 외국에서 높은 투자율을 보이는 만큼, 국내에서도 희망이 큰 치료제 후보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현재 신풍제약은 시가총액 3조 3천억원의 대규모 주식회사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동비율도 60%를 유지하고 있는데, 외국인 지분율이 8%대로 다른 종목들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과거 2020년에 보여줬던 신풍제약 광풍이후로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아서 주가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기록되어있으나, 이전의 주가에 대비해 보면 현재 주가도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 대주주가 31%를 보유하고 자사주로 7%를 보유하여 거의 40%에 육박하는 주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의 스탠스는 매도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신풍제약의 공매도량까지 상승하면서 외인들은 오히려 신풍제약의 주가 하락을 예측, 유도하는 모습입니다.

 

위에서 보았듯, 10%에 육박하는 보유량을 가지고 있기에 다른 소형주들보다 외인들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보이지만, 신픙제약 대주주들의 움직임보다는 주목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꾸준히 2000억대의 매출액과 흑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신풍제약은 2016년을 제외한 현재까지 모든 당해년도에 당기순이익도 흑자를 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신약개발 뿐만이 아니라 의약품 판매에서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는 신풍제약은 지지부진한 주가를 이끌고 2020년 코로나 19 피라맥스를 기점으로 주가가 200000원을 넘기는 등 대반동으로 PER이 크게 치솟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현재 주가가 조정되며 저조한 투자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유동자산과 자기자본을 늘리면서 기업의 내실을 다지고 있는데요, 추후에 있을 주가 상승의 이유가 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요소 하나하나가 나중에 있을 주가 상승시, 그 요인으로 분석되고는 하는 시그널입니다.

 

 

 

 

 

 

 

 

 

제약업군의 동종업계와 비교하는 경우에, 가장 작은 시가총액과 영업이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크게 올라 PER이 750배인 상황이라 굉장히 불리한 조건이라고 여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풍제약의 주가상승 특성상 제약업에서 뛰어난 실적상승을 기반으로 한 것이 아니라 코로나 19라는 특수한 상황에 따르기 때문에 오히려 부광약품이나 일양약품과 같은 상승군으로 묶이는 것이 합리적인 상황입니다. 따라서 동종업계의 실적과 비교하였을 때, 주가 상승이 어렵다고 보는 것은 오히려 비합리적일 것입니다.

 

 

 

 

 

 

 

 

 

신풍제약 주가 전망

 

 

 

 

신풍제약 일간

신풍제약의 주가는 일간차트를 기준으로 크게 7개의 파동을 보여주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름을 날리게 된 2020년 3번의 대상승 이후로 현재까지 우하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주목해야할 모습이 올해 4번의 파동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빨간 원으로 표시한 4,5차 파동은 거래량이 없는 상승세로, 결국 주가 하락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현재 6,7차 파동은 큰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최근 100000원의 주가까지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63000원을 기점으로 강한 하방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이 이전 파동처럼 상승 이후 주가 하락이라는 패턴을 벗어나 다음 상승에서 주가 반등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신풍제약 주간

 

 

 

주간 차트에서도 마찬가지로 신풍제약의 주가는 63000원에서 강한 저항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63000원이 깨지는 이후에는 50000원까지 크게 밀릴 수 있는 가능성이 리스크로 있습니다만, 현 상황으로는 주가가 잘 유지되고 있기에 주가 상승에 집중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졌습니다.

 

63000원을 유지하면서 주가가 이어지고 주포의 수급이 완료된다면 다음 상승세는 현재의 주가 하락세를 반전시길 반등이 나올 확률이 높기에 이전 100000원의 주가 그 이상으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현재 주가에서 매수 역시 공격적으로 이어갈 만 하다고 보이며, 63000원 이하로 하락하게 된다면 과감하게 다른 종목으로 갈아타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공 투자하시고 모두 부자 되세요~

 

by assets ma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