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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식시장은 코로나 19 치료제에 관련된 회사들이 연일 급등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좋은 상황이나 안좋은 상황이나 가리지 않고 무서운 상승세가 그칠 줄을 모릅니다.

 

 

 

 

불과 몇년 전, 바이오를 중심으로 코스닥이 800을 돌파했던 때를 떠올려보면 결국 버블이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거대한 유동성의 유입으로 상한가를 반복하는 종목들을 보면 올라가는 도중에라도 샀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특히 바로 최근의 일양약품이나 7/21 오늘 거래정지가 나온 신풍제약 등을 보면 아쉬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2020/07/17 - [주식/시장 이슈] - 파미셀을 따돌린 신풍제약, 신풍제약의 주가 전망

 

파미셀을 따돌린 신풍제약, 신풍제약의 주가 전망

저번 포스팅에서 파미셀의 주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역대 신고가를 갱신하면서 끝없이 상승을 보여주는 신풍제약에 대해서 한 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신풍제약은 196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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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포스팅했던 신풍제약이 거래정지가 나오면서 반사이익을 보게 된 종목들이 시장에서 몇가지 꼽혔는데, 그 중 가장 개인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부광약품이라는 종목과 부광약품의 주가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부광약품

 

 

 

 

 

 

 

 

부광약품은 코로나19 치료제 관련주로 유명합니다. 부광약품에서 판매중인 덱사메타손이라는 의약품을 테마로 코로나19 치료제 테마주로 부상했습니다.

 

 

 

 

 

 

 

이 덱사메타손이라는 의약품은 진통소염제로 스테로이드 계열 약품입니다. 일반 의약품이 아닌 처방 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는 구할 수 없는 제품이며, 현재 부광약품은 덱사메타손을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얼마전인 7/17에 뉴욕타임즈에서 덱사메타손이 코로나 19 환자들의 사망률을 크게 낮춘다는 보도를 한 이후로 덱사메타손을 판매하는 회사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세를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덱사메타손은 렘데시비르와 같은 다른 코로나 19 치료제들과는 다르게 이미 많은 회사에서도 판매중인 제품입니다.

 

 

 

 

 

 

 

 

 

 

 

 

 

덱사메타손 같은 경우, 부광약품에서 독점개발했거나 파미셀의 뉴클레오사이드와 같은 시장 독점 제품도 아니기 때문에 테마가 집중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재료가 중요한 코로나 19 치료제 관련주의 입장에서는 신풍제약에 비해서 약한 종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제외하고도 부광약품은 다른 비밀병기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레보비르입니다.

 

 

 

 

 

 

 

 

부광약품은 현재 부광약품 자사에서 개발한 B형 간염 치료제인 레보비르를 이용해서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에 착수해 있으며, 임상 2상 시험 중으로 국내에서는 가장 빠른 치료제 개발의 진척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10월 임상 종료를 목표로 각지 8개 병원에서 시험중이며, 시험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면 치료제로 채택될 확률이 높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이에 지금 당장은 신풍제약과 같은 대상승은 어려울지 몰라도, 근 시일에 적절한 호재만 겹쳐준다면 이미 개인 투자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부광약품이 충분히 큰 상승세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부광약품 주가전망

 

 

 

 

 

 

 

 

 

부광약품 일간

 

 

 

 

부광약품의 일간 차트를 보면 7/21인 오늘에도 큰 상승세를 보여줬습니다. 그럼에도 다시 장 후반에 눌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45000원 선에서 현재 3번 밀린 모습입니다.

 

 

 

 

부광약품이 제일 중요했던 30000원 선을 돌파하면서 큰 기대감을 모았으나 45000원에서 두 번 눌리면서 실망매물이 쏟아져 하락세르 면치 못했는데, 오늘 신풍제약의 거래정지와 함께 자금들이 부광약품에 몰리면서 상승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부광약품 주간

 

 

주간 차트로 보면 좀 더 보기 쉬운데, 이전 30000원 구간에서 상승 후 45000원에서 몇개월간 상승세가 저지되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보면 매수하기에 2가지 방법이 눈에 들어오는데,

 

 

1. 45000원을 돌파할 때 매수

 

2. 순환매를 노리고 현재 매수

 

 

 

 

 

1번같은 경우는 더 안정적인 방법입니다. 과거 30000원 구간을 돌파하고서 큰 상승을 보여준 부광약품의 역사를 보았을 때, 장기간 돌파하지 못한 45000원을 다시 돌파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고, 이 때 대규모 상승세를 보일 확률이 높습니다.

 

 

 

 

반면 2번 방법은 안정성은 떨어집니다. 언제 45000원을 돌파해줄지 모른 상황에서 무작정 돈을 넣고 기다려야하고, 떨어질 리스크도 감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바이오의 특성상 45000원을 돌파하는 상승이 나온다면 더 싼 주가에 구매했기 때문에 높이 날아가도 언제 매도하던지 수익권이라는 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측면에서는 2번 방법도 좋습니다.

 

 

 

 

 

 

 

 

 

 

 

 

부광약품 수급

 

 

 

부광약품은 이전 3월부터 외인의 자본이 자주 유입되는 종목이었습니다. 제가 장중에 봤던 기억으로는 메릴린치에서 주로 수급을 넣었다가 다시 나가는 방식의 수익실현을 했는데, 외국인 평단가를 보면 생각보다 좋은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최근에도 6월 말에 수급이 들어오다가 다시 연일 빼는 모습인데, 부광약품에서 외국인들이 삼성전자 주가를 올리듯이 들어와주는 것이 아니기에 오늘 들어온 수급도 크게 의미를 가지지는 않습니다.

 

 

 

 

 

 

 

부광약품같은 경우 중소제약사로, 수익구조도 유망한 외부 파이프라인을 차입하는 형태를 가진 회사입니다. 하지만 R&D에 20%가 넘는 투자를 하는 기업인만큼, 기술개발에 열정을 가진 회사이기도 합니다.

 

 

 

 

 

이번 레보비르를 기점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서 주가상승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포스팅이 부광약품 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공 투자하시고 모두 부자 되세요~

 

by assets ma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