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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횡보하는 시장에 오랫만에 큰 이슈가 하나 다가왔다. 바로 미국 모더나에서 임상 1상을 실행한 결과 피험자 전원에게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생성되었다는 것.

그 덕분에 순식간에 모더나의 주가가 상승하고, 코로나로 인해 눌려있던 투자심리가 다시 솟아나면서 미 증시를 비롯한 전세계 증시가 치솟았다.

www.nbcnews.com/health/health-news/moderna-s-covid-19-vaccine-shows-positive-results-moves-larger-n1209161

 

Moderna's COVID-19 vaccine shows positive results, moves to larger studies

Early results from a phase 1 trial showed the vaccine was safe and prompted an immune response in humans.

www.nbcnews.com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시장을 주도하던 바이오 계열(키트주, 진단주, 치료제주 등)과 언택트 관련주들로 몰려있던 매매 환경이 이 뉴스 한번으로 큰 변화를 주었다.

 

세계의 헤지펀드들이 언택트 관련주를 매도하고 코로나로 인해 주가가 하락한 주식들 중 낙폭이 큰 매물들을 사들이기 시작한 것. 국내에서는 금융주와 에너지산업 등에서 큰 상승세를 보여줬다.

 

물론 아직 임상 1상이라는 것에서 완벽한 희망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에 의미있는 파동을 일으켰다는 것. 우리나라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코스피가 1900에서 횡보하던 최근 한달을 제끼고 순식간에 2000대를 눈앞에 두는 수치로 장을 마무리했다.

 

 

 

 

 

 

 

 

 

 

 

 

 

 

 

코스피

 

 

 

 

 

 

코스닥

 

 

 

 

 

 

장이 열리자마자 순식간에 지수가 오른채로 시작했다. 이후로 별다른 반동없이 상승한 지수를 유지하면서 시장이 지나갔다.

 

코스피는 시작부터 상승한 모습과 달리 코스닥은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에 들어온 외인의 대규모 매수세가 코스닥에도 이어지면서 좋은 영향을 공유했다. 결국 코스닥도 700을 눈앞에 두면서 장을 마무리.

 

 

 

 

 

 

 

 

 

 

 

 

 

 

 

 

 

 

 

 

코스피 수급

 

 

 

코스닥 수급

 

 

 

 

 

 

 

오랫만에 돌아온 코스피의 외국인들. 최근 기관계가 주도하는 시장이기도 했으며, 공매도라는 치트키가 빠져버린 외인들은 현물에서 손을 떼고 선물시장에서 주로 모습을 드러내는 형식으로 진행해왔다.

 

그렇게 외국인의 세력이 많이 죽었나 싶었던 지금도 외국인의 매수세 한번에 시장이 순식간에 떠오르는 모습을 보면 아직도 그 위용은 만만치 않은 상황.

 

단발성 재료일 수 있다는 점에서 다시 외국인의 수급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매매를 계속할 것이기 때문에 성급히 포트폴리오를  바꾸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코스닥도 마찬가지로 금융투자에서 큰 매수를 보여준 현재 상승랠리를 이어갈 중요한 동력인 수급이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보는 시점.

 

 

 

 

 

 

 

 

 

 

 

 

 

 

 

 

 

선물

 

 

미 선물지수는 장 중에 빠르게 매도가 나오면서 장의 흐름을 깨뜨렸다. 우리나라는 최근 매수한 외인의 선물이 이어지면서 지수 상승의 기대감을 계속 줘왔던만큼 오늘같이 현물로 외인의 자본이 들어온 날 선물은 헤지의 의미로 보면 될 것.

 

 

 

 

 

 

 

 

 

 

 

 

 

 

 

 

 

 

 

 

 

오늘의 매매 종목

 

 

 

 

 

 

 

1. sk바이오랜드

 

 

씨젠의 상승가도가 꺾이는 추세에서 코로나 치료제의 호재가 등장하면서 순식간에 그 추세에 가속을 더했다.

 

덕분에 다양한 종목들로 자본이 흩어지기 시작했지만, 그 와중에도 이어가는 바이오는 역시 모더나를 엮은 파미셀이 엄청났다.

 

그러나 과도하게 높은 시초가에 진입하기 어려웠고, 어제 매매한 수젠텍처럼 매기가 분산되는 대상이 되기 충분한 종목인 sk바이오랜드를 매매.

 

 

sk바이오랜드

 

 

 

 

장 시작할때는 별다른 움직임이 있지 않았다. 어제의 종가와 비슷하게 시초가가 형성되었는데, 시작하면서 떨어지는 모양을 보여준 것.

 

20일 선까지 깨면서 지수가 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그럼에도 중간에 다시 복구되었다. 그 이후 시초가를 회복하는 가격 부근인 38950원에 매수했다.

 

상승세에 거래량도 많이 몰리는 추세였고, 호가창 매물도 그정도 거래량이면 충분히 말아올릴 수 있을것으로 생각했기 때문.

 

큰 수급주체가 있지는 않았으나 개인투자자들이 엄청나게 달라붙었다. 거래원 분석당시 키움증권의 비중이 압도적이었다. 계속 올라가는 상승추세에 42000원에서 절반을 먼저 수익실현.

 

그 이후로는 관망하는 모습으로 지켜보다가 45000원에서 나머지 절반을 매도했다. 최근 수익실현한 것중에서 상당히 좋은 결과를 보여준 sk바이오랜드.

 

 

 

 

 

 

 

 

 

sk바이오랜드 수급

 

 

 

 

최근 기관계에서 지수상승을 주도해왔다. 기관 매입시점부터 개인 투자자들인 매물을 팔고있었는데, 오늘 기관이 차익실현을 하면서 그 물량 이상을 개인 투자자들이 매수했고, 그를 통해서 다시 지수를 상승시키는 바톤을 이어받았다.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이 수급을 봐서도 달라졌다는게 느껴지는 부분.

 

 

 

 

 

 

 

 

 

 

 

 

 

 

 

 

 

 

 

 

2. 신풍제약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한적 있던 파미셀의 형제주. 대장은 파미셀이지만 파미셀의 상승폭이 너무 커서 진입하기 힘들때 대안으로 선택하기 좋은 신풍제약.

2020/05/02 - [시장 이슈/국제] - 렘데시비르 긴급승인! - 파미셀(+진원생명과학,신풍제약)

 

렘데시비르 긴급승인! - 파미셀(+진원생명과학,신풍제약)

금요일 미국 증시가 크게 하락하면서 마감했다. 미국 시장이 코로나 19로 인한 미국과 중국의 갈등, 제어되지 않는 바이러스와 이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증시에 영향을 ��

munm12345.tistory.com

 

이 포스팅에서 렘데시비르 관련주인 파미셀과 함께 진원생명과학, 신풍제약을 언급하면서 설명했었다.

포스팅에서 설명한대로 파미셀이 아닌 나머지 두 종목은 상승폭이 파미셀에 비하기 어렵다고 말했지만, 오늘의 상승폭은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충분히 수익구간으로 보여서 매매했다.

 

 

 

 

 

 

 

 

 

 

신풍제약

 

 

 

 

 

엄청난 시세를 보여주며 시작한 신풍제약. 파미셀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형제주답게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후 지수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간이 지나갔다.

 

진입 타이밍이 애매하고 거래량도 상대적으로 적어서 매매하지 않는 것을 고민했다. 그러나 20일선을 복구하는 지점에서 20000원에 일정량 매수했다.

 

사실 거래량도 미비하고 시장의 관심이 다른곳으로 빠져나가는 이 시점에서 차라리 신풍제약을 포기하고 sk바이오랜드에 집중하는 것도 나았겠다.

 

결국 상승추세를 순식간에 반납하면서 떨어졌다가 다시 20000원 부근까지 상승. 이때 그냥 절반을 손절했다. 계속 20000원과 20100원 부근의 호가창에서 매물대에 눌리면서 차익실현물을 걷어내지 못하는 추세를 보고 수수료만 떼이고 손절해버렸다.

 

이후로도 시세가 안나오는 모습에 다시 20100원에 장이 끝나기전에 전량 매도했다. 별 소득도 못내고 끝낸 신풍제약 매매.

 

 

 

 

 

 

 

 

신풍제약 수급

 

신풍제약의 수급은 썩 좋지않았다. 기관계에서도 매수가 끊어지고 외국인이 쌓아놓은 물량을 대거 빼내면서 지수가 상승하는 것을 막아내는 모습. 장 시작과 동시에 높게 설정된 시초가에서도 외국인들의 자본이 빠져나가면서 실망매물을 유도해냈다. 재료의 연관성이 부실한 측면도 있었으나, 그럼에도 눌림을 견디지 못하고 떨어진게 더 아쉬운 수급.

 

 

 

 

 

 

 

 

 

 

 

 

 

 

 

 

 

 

 

 

 

금일 전세계의 시장은 축제분위기에 가까웠다. 그러나 이번 호재가 단발성일 수 있다는 점을 늘 주지하고 있어야 한다.

 

렘데시비르가 시장을 주도할때는 렘데시비르 관련주 위주로 강세를 보였으나 모더스의 호재에는 마치 코로나가 끝난 것처럼 시장분위기가 바뀌었다. 대한항공을 비롯한 항공주들도 일제히 기대감에 상승하는 모습.

 

이대로 이어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직 장기전을 대비하는 마인드로 장을 단타위주로 진행해나가야 할것.

 

내일은 이 분위기가 야간의 미국 증시에서 계속 이어진다면 양회 관련주 위주로 매매할 예정. 바이오 관련주는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장이 시작되고 나서 시세를 보여주는 종목에 편승하는 것이 나을 듯.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공 투자하시고 모두 부자 되세요~

 

by assets ma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