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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피는 지수 2800이라는 역대급 수치를 돌파하면서 전례없던 증시를 맞이했습니다. 코로나 폭락 당시에 투자했던 분들은 많은 수익을 올렸을 것이고, 실제로도 개인 투자자들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비단 주식뿐만이 아니라 부동산과 비트코인 등 다양한 자산들이 급등을 반복하는 지금 자산시장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는 결국 시장방향을 예측하기보다는 좋은 기업을 찾는 방법이 더 현명할 것입니다.

 

 

 

그 좋은 기업 중에서 최근 코로나 19 치료제에 관련되어 주가가 급등한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셀트리온제약인데,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함께 셀트리온 3형제로 잘 알려진 종목입니다.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하던 와중에 회사 합병과 코로나 19 치료제를 계기로 주가 반등에 성공했는데, 3형제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있는 셀트리온제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전망

 

 

 

 

 

셀트리온제약은 근 몇개월간 지지부진하던 셀트리온 계열사들 중에서 가장 강한 반등을 보여준 종목입니다. 셀트리온은 기껏해야 이제 하락 이전의 주가로 회복한 수준이 되었는데, 셀트리온 제약은 하락 이전을 떠나서 역사적 신고가를 연일 갱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제약 일간차트

 

 

 

셀트리온제약은 하향보합세의 주가흐름을 보이다가 135000원 구간에서 1차 파동을 보이면서 역대급 거래량과 함께 주가 급등을 보여주었습니다. 1차 파동 이후 거래량이 사그라들면서 주가는 자리를 유지했는데, 이후 거래량이 다시금 실리면서 2차 파동을 보여주었고, 역사적 신고가를 다시 달성했습니다.

 

 

 

이후로는 꾸준한 거래량이 동반되면서 기대감을 주었는데, 마침 12/28 금일 3차 파동까지 보여주었습니다. 아쉽게도 장이 지속되면서 이전 파동과는 다르게 주가가 20000원 가량 밀리면서 마감되었지만, 아직도 기세는 여전한 모습입니다.

 

 

 

 

 

 

 

 

셀트리온제약 월간차트

 

 

 

 

좀 더 멀리서 보면 2020년이 왜 셀트리온의 해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물론 코로나 19라는 특수한 상황이었지만, 준비된 기업이었기에 기회를 거머쥘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2020년 초반 코로나 특수가 끝나면서 주가가 상당히 부진했는데, 셀트리온과는 다르게 셀트리온제약은 보합세를 유지하는데 성공했고, 마침내 역사적 신고가를 다시금 돌파하는 것에도 성공했습니다. 다만 현재 상황에서는 주식을 이전에 보유한 사람들의 고민 영역이고, 지금 따라서 투자하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운 자리가 온 것으로 보입니다.

 

 

 

 

 

 

 

 

셀트리온제약 수급

 

 

 

 

수급은 28일을 기점으로 변화하는 모습입니다. 이전까지는 외국인의 자본이 상승세를 주도해왔는데, 금일을 기점으로 외국인은 순매도 포지션으로 변화하고 기관계는 순매수 포지션으로 바뀌었습니다.

 

 

 

주로 금융투자와 사모펀드를 구심점으로 자금이 유입되었는데, 가장 못믿을 출처에서 들어온 돈이라 그런지 주가 상승에 연이어 배팅하기에는 부담감이 큽니다. 수급주체의 변화와 주가의 연이은 고공행진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눈치를 보게하는 요인이 되었고, 배당락이 다가왔으니 당분간 짧은 정체기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셀트리온제약 투자지표

 

 

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영업이익을 내던 기업입니다. 2018년도에 비해 2019년에 비약적인 영업익을 내는데 성공했고, 2020년은 그 이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양수익의 증대와 함께 부채비율 역시 상승하는 모습인데 아직 안정권 구간에 있기에 일시적인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매출의 꾸준한 상승과 수익률의 반등을 이어나가는 모습이고, 투자수익률 역시 2019년을 기점으로 반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레버리지를 잘 이용해서 추가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정성 역시 유동부채를 늘리고 비유동부채를 줄이며 회사 자산의 유동성을 재고하는데 성공했고, 부채비율의 유지와 이자비발생부채금 유지에도 신경을 쓰면서 타 회사들보다 안정적인 경영상태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셀트리온제약을 비롯한 셀트리온 계열사들은 비슷한 경영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수익성과 안정성 분야에서도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성장성의 측면에서도 매출, 영업이익률, 순이익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반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산 상황 역시 레버리지 측면에서 더 기대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업의 쇄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을 비롯한 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국내 유수의 바이오 기업임을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들의 주가 상승을 장기적으로 배팅하는 것에도 이의가 없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현재 셀트리온제약의 주가가 현 셀트리온제약의 기업 가치에 알맞는가는 다른 문제입니다. 기업 가치에 주가가 수렴한다면 현 주가의 모습이 셀트리온 3형제의 키맞추기라는 명목으로 상승하기보다는 단기적으로 조정구간이 올 확률이 높습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공 투자하시고 모두 부자 되세요~

 

by assets ma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