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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지금, 코스피는 3000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등장으로 추락하던 주가의 모습들은 이미 기억나지 않고, 이어지는 유동성 랠리에 자산가격은 치솟고 있습니다. 수년간 5만~6만원에서 횡보하던 삼성전자는 현재 8만원을 돌파하여 예상주가 11만원까지도 내다보는 견해도 나왔습니다.

 

 

 

이렇게 과거와는 달리 시장의 주도적인 대형 종목들이 크게 급등하면서 지수를 견인해나가는 추세에 의미있는 상승을 보여준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가전제품계의 대명사 LG전자입니다. 4차 산업분야인 자동화 시스템과 로봇 등을 공략하면서 미래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면서 주가가 급등했는데, 오늘은 이 LG전자의 주가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G전자

 

 

 

 

LG전자 일간

 

 

지난 4월 이후 LG전자는 횡보구간이 아니라 꾸준한 우상향 트렌드를 유지해왔습니다. 최근의 급등이 아니어도 50000원에서 주가가 90000원까지 거의 코스피 지수 상승률과 동일한 비율의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의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분야의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하면서 순식간에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이 폭증하면서 주가도 이에 따라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건 적자였던 LG전자의 전기차 사업부가 이번 계약을 통해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예감이었는데, 이전에 찾아보기 어려운 거래량이 쏟아지면서 강한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현재 1차 파동 이후로 상승세가 둔화되었는데, 횡보 및 조정구간을 거치고 나서 추가적인 상승세를 보여줄 확률이 높습니다.

 

 

 

 

 

 

 

 

 

LG전자 월간

 

 

 

 

LG전자의 주가는 사실 코로나 19로 인한 하락 이전에도 110000원을 기점으로 꾸준히 하락했었습니다. 근 10여년간 110000원의 저항에 막혀있었는데, 이번 전기차 사업을 필두로 순식간에 돌파하는 모습입니다. 10여년간 없었던 새로운 상승세와 새로운 먹거리가 LG전자의 주가를 더 크게 이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조지표

 

 

 

보조지표에서는 현재 많은 매수세가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MACD 오실레이터에서도 이전 고점 수치인 3000 후반대를 돌파해 4000을 넘어섰고, RSI 역시 75를 넘어서 과매수구간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조지표만으로 주가를 점칠 수는 없으나, 기본적인 거래량 대비 수치로 보았을 때, 바로 하루 이틀 동안은 이전 1차 파동과 같은 급상승이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LG 전자 수급

 

 

LG전자의 숙원인 110000원 구간을 돌파하던 당시 외국인과 기관계의 대규모 자본이 쏟아졌습니다. 바로 합작사 발표 당일인 12/23이었는데, 이때 엄청난 금액의 자본을 통해서 주가를 급등시키는데 성공했고, 현재는 차익을 실현중인 모습입니다. 물론 아직 추가적인 매수가 있는 기관계도 있으나, 현재 쏟아내는 물량을 개인 투자자들이 받아내면서 손해를 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LG전자 투자지표

 

 

 

 

 

 

 

 

수익성의 측면에서 양호한 모습입니다. 우측의 투자수익률에서 여러 지표가 하향세를 그리고 있지만, 2020년에는 반전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수익에서도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모두 큰 상승세를 보여주었고, 좋은 실적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업에 내재된 수익가치는 LG전자가 다른 대형사들에 비해서 밀리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채비율이 100%를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LG그룹의 리스크 관리는 업계에서 유명하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이고, 이자보상배율도 늘려가는 모습입니다. 위에서 나타나있듯, 수익이나 자산의 성장성은 근 5년 지지부진했으나, 이는 비율에 대한 문제고 절대적인 수익은 LG전자가 압도적이었습니다. 거기에 2020년의 실적은 더 높을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몰립니다.

 

 

 

 

 

 

 

 

 

 

연간 2.5조원을 전후한 영업이익을 창출해내는 LG전자는 이번 2020년에는 3조원을 돌파한 영업이익에 성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제조업 역시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삼성전자나 LG전자 모두 내수와 수출에서 전부 호실적을 내면서 오히려 좋은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자산운용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지는 않지만 위협적이지는 않고, 매출도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이런 튼튼한 캐시카우를 보유한 LG전자는 전기차와 인공지능로봇이라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바탕으로 2021년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적자부문의 사업도 개선될 것이 예상되면서 향후 LG전자의 영업이익은 회사의 몸집이 커짐에 따라 함께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최근 전기차 이슈로 크게 주가가 부상했는데, 그 합작사를 분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주가가 단기적으로 타격이 올 수 있으나, LG화학에서 배터리 분사를 결정했을 당시에도 짧은 조정에 그치고 다시 강한 반등을 주었던 것을 생각하면 시장을 주도하는 기술주인 LG전자의 주가 상승은 높은 확률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공 투자하시고 모두 부자 되세요~

 

by assets ma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