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 전망

최근 시장의 상황이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코로나 19 폭락 이후로 강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크게 상승세를 타면서 많은 투자자들에게 기쁨을 안겨주던 장세가 시들해지고, 다시 이전처럼 두려움과 흥행이 공존하는 시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최근 시장의 이목을 끄는 이슈는 단연 빅히트 엔터테이먼트의 상장소식일 겁니다. 글로벌 인기 아이돌인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이먼트는 상장심사 이전부터 굉장히 열기가 뜨거워, 관련주인 디피씨를 비롯하여 주가 급등을 이끌어낸 전적이 있습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서 수혜를 전망하는 종목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넷마블입니다. 오늘은 이 넷마블에 대해 알아보고 주가전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넷마블

 

 

 

넷마블은 많은 투자자들이 익히 알고 있듯, 엔씨소프트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게임 관련주입니다. 과거 PC게임이 유행하던 시기를 시작으로 모바일 게임의 확장을 통해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며, 다양한 게임IP를 보유한 기업인 넷마블은 이번 빅히트 상장 관련으로 관심을 다시 모으고 있습니다.

 

 

 

 

 

위는 빅히트 엔터테이먼트의 지분구조인데, 45%의 지분을 보유한 방시혁 다음으로 무려 25%의 지분을 보유하고있는 넷마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넷마블이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의 대주주일 뿐 아니라, 최근 장외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키는 카카오뱅크에도 지분이 있는 등 다양한 투자구조로 간접적인 주가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넷마블 재무구조

 

 

 

 

넷마블은 엔씨소프트와 더불어 탄탄한 실적을 내기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매년 2000억 이상의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있고,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오히려 게임이라는 컨텐츠가 활력을 얻으면서 2020년은 2700억이라는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잡혀있습니다.

 

 

 

 

부채비율은 매년 20%가량을 유지하고 있고, 최근 잠깐 40%까지 올랐으나 자기자본 처분에 따른 부채비율 상승이지, 빚을 추가로 진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경기가 어려워져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오히려 하반기 공채인원을 늘리면서 사회적으로도 의미있는 행보를 보이는 기업이 넷마블입니다.

 

 

 

 

 

 

 

 

 - 투자지표

 

 

 

수익이나 성장성의 측면에서는 과거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모바일 시장 개척기에 비해서는 저조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시장 구축 이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에서 선방하는 점을 확인할 수 있고, 자산 성장성 역시 마찬가지의 측면에서 제대로 방어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넷마블은 동종업계의 엔씨소프트와 많이 비교되는 기업으로, 이전 대상승장에서는 오히려 엔씨소프트를 제치고 게임주에서 대장급의 모습을 보이며 위용을 떨쳤습니다.

 

 

 

 

 

펀더멘탈을 비교해보더라도, 2016년을 제외하고는 엔씨소프트를 포함한 다른 기업들보다 높은 자산가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단기간에 급격하게 주가가 상승한 점과 게임주라는 특성때문에 적극적인 매수 컨센서스는 나타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PER이나 PBR차트에서 알 수 있듯이, 충분히 주가와 연동해서 넷마블의 성장성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른 게임 관련주들에 비해 명확하게 수익을 창출하는 실체가 있는 넷마블은 일반적인 시장 상황에서는 기업가치를 따졌을 때, 다른 종목에 비해서 우선순위를 차지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넷마블의 주가현황과 주가전망은 어떨지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넷마블 주가전망

 

 

 

 

넷마블 일간

 

 

코로나 19 이후로 다양한 이슈들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바로 양회였습니다. 중국의 양회관련주로 늘 화장품, 면세점 그리고 게임주들이 인기를 끌었는데, 넷마블 역시 당시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지지부진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7월을 기점으로 110000원을 돌파하면서 대규모 상승세를 이어갔는데,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강자로 넷마블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로도 오름세와 쉼세를 반복하면서 역사적인 신고가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신고가 달성일 후 현재 160000원 까지 떨어져내린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전 지지구간인 150000원에서 받쳐준다면, 충분히 이번 호재들과 실적을 바탕으로 다시 상승할 여력이 남아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넷마블 월간

 

또한 월간 차트에서도 150000원을 기점으로 지지구간을 형성할 수 있으며, 지지선이 바로 5일 선과 일치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에서 다시 반등을 시작으로, 200000원을 재돌파할 수 있으면 추가적으로 대상승을 한 번 더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보조지표

 

 

 

다만 보조지표상에서는 하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명확한 반등의 기세가 없기 때문에, MACD오실레이터 역시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2.5까지 내려앉았고, RSI도 9월 말을 기점으로 75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추가적인 거래량과 주가 상승을 필두로 다시 윗꼬리를 드는 상황이 올 때가 안정적인 매수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야수의 타이밍으로 보입니다.

 

 

 

 

 

 

 

 

 

 

호가창과 수급

 

 

 

금일 호가창에서는 매수세와 매도세가 자연스러운 보합상황을 연출했습니다. 다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연일 이어지면서 상승모멘텀을 주도했고, 금일은 기관계 투자자까지 가세하면서 시장 분위기를 주도했는데, 이에 넷마블의 주가 역시 편승했습니다.

 

 

 

 

매수층과 매도층 물량 역시 비슷하게 인위적인 모습이 없고, 시간 외 거래에서도 다수 체결량을 보여주면서 다시금 시장의 관심을 받는 모습입니다. 최근 길게 조정받았는데, 주목할 수급 중 하나가 금융투자에서 현재 평단가를 내려맞추고 있는 점입니다.

 

 

 

 

 

금융투자가 손해를 보려고 하지 않을 것이기에 충분히 주가 상승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지금 시점에서 분할 매수 역시 추천할만 합니다. 그러나 위의 보조지표를 보듯, 아직 하락세를 반전시키는 명확한 모멘텀이 없기에 상승세로 반전된 구간에서 안전한 매매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준 구간은 150000원이 제일 근거있는 부분이고, 수급은 외국계와 금융투자를 눈여겨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공 투자하시고 모두 부자 되세요~

 

by assets ma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