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주식/시장 이슈

한국조선해양 주가전망

assets maker 2020. 9. 30. 20:26

 

 

 

 

 

 

얼마 전 한국조선해양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을 수주받았습니다. 4천 200여 억원 가량의 수주금액이 한국조선해양의 성과로 달렸는데, 이에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전세계적으로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16척이 수주되었는데, 이번 수주를 통해서 한국조선해양이 무려 7척이나 수주받는데 성공하면서 다시 한 번 조선업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한국조선해양의 주가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전망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 그룹의 조선 지주사로, 과거부터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선박을 수주받아왔습니다. 주가가 한때 500000만 원을 넘나들던 시기도 있었으나, 지금은 조선업이 침체된만큼 그 주가도 많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한국조선해양 월간

 

 

 

 

 

한국조선해양의 주가는 과거 2000년대 초반과 2010년 대 초반에 조선업이 활기를 띄던 시절에는 무려 500000원의 주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당시에도 장기적으로 투자자금이 몰릴만큼 다양한 곳에서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후 세계경제의 침체와 함께 철강과 조선업이 무너지자, 주가가 크게 하락했는데, 2017년 당시 대형선박 수주 이후로는 주가가 쉽사리 회복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번 대형원유선을 수주받으면서 파이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전세계 조선업의 큰 부분을 차지한 한국조선해양의 주가는 충분히 단기적으로도 상승할 여지가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도 현재 저점 부근에서 횡보중인 주가가 이번 호재를 통해 치고올라가면서 전고점 부근까지 뚫는데 성공한다면 충분히 상승세를 다시 탈 수 있다고 보입니다.

 

 

 

 

 

 

 

 

 

 

 

한국조선해양 일간

 

 

 

 

6월 경에 큰 거래량 이후로는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상승구간이 나올때마다 눌리면서 긴 음봉이 자주 나오는데, 이 부분에서 아직 물려있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20일 선에서 크게 이탈한 하락세가 다시 회복세로 전환되는 3거래일이 있었고, 이번 호재를 통해서 추가적으로 전고점 부근까지 회복하는데 성공할 수 있다면 당연하게도 장단기적인 상승세를 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조선해양 수급

 

 

 

지속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던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호재와 함께 기관계 투자자들의 매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거래량이 들어왔고, 한국조선해양의 대주주인 연기금에서도 매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금융투자는 일반적으로 단기투자에 치중되어있는 경향이 강하기에 장기적인 주가상승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이번 호재에 시장의 관심이 모인다면, 충분히 단기적으로는 금융투자의 주가 상승 유도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조선해양 보조지표

 

 

 

 

 

저조한 주가와는 달리 지속적으로 일정한 거래량이 붙어있어서 MACD오실레이터가 0 이상이 유지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현재로는 꺾이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번 호재를 통해서 반등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번 호재를 통해서도 반등에 실패한다면 또 다시 장기적으로 침체되거나 횡보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기에 주의해서 지켜봐야할 구간입니다. RSI 역시 50미만에서 횡보한지 오래되었지만, 이번 거래를 통해서 윗꼬리를 들면서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고, 이를 이어나갈 수 있는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호가창

 

 

 

거래되는 호가창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거래량의 모습입니다. 매수창과 매도창 모두 미심쩍은 거래구조는 보이지 않는 모습이며,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관심을 보이는 종목답게 키움증권이 상위를 차지합니다. 시간외 거래에서도 적절한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는데, 특별한 투자이상은 없었습니다.

 

 

 

 

 

 

 

 

 

한국조선해양 투자지표

 

 

 

 

한국조선해양은 다른 조선사들에 비해서 상당히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선업이 침체된 현 시점에서 전성기만큼은 아니지만 꾸준한 수주를 받으면서 영업익을 내고있고, 이에 따라서 어닝서프라이즈 역시 보이는 기업입니다.

 

 

 

 

EV/EBITDA 역시 좋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재작년 조선업이 크게 위험했던 때를 제외하고는 계속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역시 평균 100% 미만을 유지하면서 건전한 재무상태를 나타내고 있고, 1이 안되는 PBR에서 충분히 잠재적인 주가 상승가치를 볼 수 있습니다.

 

 

 

 

 

 

 

 

 

성장성과 수익성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은 아니지만, 조선업의 침체와 코로나 19의 타격에도 이익 증가율과 자산성을 준수하게 방어해내는 조선업체는 흔치 않습니다. 여기에 주가수익성은 떨어진 주가에 비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에, 상대적으로 상승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은 못주지만, 우호적인 스탠스는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펀더멘탈

 

 

 

동종업계의 다른 기업들에 비해서 펀더멘탈 역시 높은 모습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이 2016년 압도적으로 높은 부문을 차지하다가, 불황때문에 하락하긴 했어도 여타 다른 기업들에 비해서는 독보적으로 높은 자산총계치를 보유한 기업이기에 조선업에 투자하고자 한다면 눈여겨 볼만 합니다.

 

 

 

 

 

 

 

 

 

컨센서스

 

 

 

지속적인 재무 추세 역시 2019년을 기점으로 YOY가 상승세로 돌아섰고, 이번 수주를 바탕으로 다양한 증권사에서 한국조선해양의 상승세 혹은 현행 유지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종합 컨센서스가 2021년까지도 충분히 영업익을 뽑아낼 수 있다고 보고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 19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든다면 제일 민감하게 반응할 회사이므로 매수스탠스의 유지목표주가 150000도 고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코로나 19의 유행이 끝나지 않았고, 전반적으로는 경기침체와 조선업의 불황이 한국조선해양의 불확실성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이런 불황에도 이번 수주와 같은 대형 호재를 계속해서 구축해나가는 회사라는 점과, 다시 활황기에 접어든다면 다른 조선업체들에 비해 강한 상승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조선해양에 관심을 가져보기는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공 투자하시고 모두 부자 되세요~

 

by assets ma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