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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하는 포스팅입니다. 지지부진 하던 시장이 외국인의 순매수와 함께 신고점을 또 돌파해버렸습니다. 저평가 받던 한국 주식시장이 코로나 시대에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기쁩니다.

 

 

 

이에 많은 개별 종목들도 시장의 효과를 보았지만, 그 기업들 자체로도 주가가 저평가를 받아온 종목들이 많았는데, 대표적인 이유로는 공매도의 효과가 있습니다. 이번 공매도의 감소와 함께 주가가 급상승한 종목이 바로 대한전선인데 오늘은 대한전선과 그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전선

 

 

 

대한전선은 기업명처럼 전선 관련 기업으로, 케이블이나 절연선, 나선 등을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기본 인프라 시설을 건설하는 업무 등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주가에 가장 밀접한 수익성 같은 경우는, 2019년을 기점으로 반등에 성공하여 2016년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투자수익률이 이와 상반되는 모습을 보임에 의아해 할 수 있는데, 이는 바로 공매도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많은 종목들이 공매도 금지로 주가가 크게 상승했음에도, 대한전선은 공매도량이 큰 종목이었기에 그 수혜를 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최근 공매도 물량 감소와 몽골 전선 사업 수주 등의 이슈를 통해서 기대감이 폭발하며 주가에 반영되었습니다.

 

 

 

 

 

 

 

 

 

 

성장성 같은 경우는 이미 입증된 부문입니다. 이후 보여드릴 재무제표에서 알 수 있지만, 꾸준한 흑자기업과 5g 시대에 다가올 인프라 구축을 대비한 대한전선은 자산가치도 충분한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안정성 부문에서는 부진한 모습 이 많았지만, 2021년에 들어오면서 대한전선의 이자보상배율이 5년 전 수치인 1.5까지 회복하면서 최소하한선을 수복하는 것에 성공하여 투자처로서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어필하는 모습입니다.

 

 

 

 

 

 

 

 

 

 

위에서 말했듯, 대한전선은 꾸준한 영업이익 흑자를 내오는 기업입니다. 당기순이익같은 경우에는 재무구조의 불안정성이 큰 과거에 부진한 모습을 면치 못했지만, 2021년에 들어오면서 점진적인 개편으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높은 부채비율은 인프라 사업에 비중을 늘린 부산물인데, 현재 코로나 백신이 확장되면서 대한전선의 인프라 건설이 국제적으로 다시 재개된다면 빚이 아닌 레버리지로서 작용할 확률이 높습니다.

 

 

 

 

 

 

 

 

 

대한전선 주가전망

 

 

 

 

 

대한전선 일봉

 

 

대한전선은 공매도량 감소와 함께 기관계의 추매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주가가 고개를 들기 시작하는 5월 말 부터 상승세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시장의 관심이 쏠리며 1000원대 초반에서 지지부진하던 주가가 최고 5150원까지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후 조정이 시작되면서 3000원 초반에서 박스를 형성하고 있는 모습인데, 이전 상승폭인 2500원 위 주가인 3000원을 지켜내는 모습이 고무적입니다.

 

 

 

 

 

 

 

 

 

대한전선 주봉

 

 

 

주간 그래프로 살펴보아도 거래량은 이전 박스권에 비해 확실히 살아있는 모습으로, 시장의 관심을 여전합니다. 오히려 일간 그래프에서는 불안정한 상승하강이 주간 그래프로 멀리 봤을 때, 이전 횡보구간 정도로 저항 여력이 충분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3000원이 깨지게 된다면 그에 알맞는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전선 보조지표

 

 

 

MACD 오실레이터 역시 최근 대규모 상승을 기점으로 급상승한 모습입니다. 200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측하기는 어렵기에 조정기간이 어느 정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또 그것이 추가 상승이 올 때 대한전선의 주가를 더 안정적으로 보이게 해 줄 것입니다.

 

 

RSI같은 경우에 75를 상회하는 80이상의 구간에 진입하면서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한전선 수급

 

 

 

대규모 공매도량을 유지하던 외국계 기업들이 공매도량을 청산하면서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계의 큰 수급이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3000원 초반에서 가격대를 유지하는 만큼 이후의 상승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수급입니다. 외국인들이나 개인투자자들의 수급은 큰 의미가 없으나, 조정구간동안 안정적으로 주가가 확산된다면 충분히 매수 구간을 내줄 것으로 보입니다.

 

 

 

 

전선 관련주들이 시장에서 오래간만에 관심을 모으는 만큼, 매력있는 투자처가 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최근 급등한 종목이라는 점과 대한전선이 아직은 기대감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만큼, 확실성이 모자라는 부분에 유의하여 투자하여야 할 것입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공 투자하시고 모두 부자 되세요~

 

by assets ma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