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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바이오, 신풍제약 등 많은 바이오 관련주들이 코로나 19로 인해서 주가 급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에게 유명한 이런 종목들에 새로 진입하기 위해 기회를 노리는 분들도 많지만, 제 2의 신풍제약이나 제 2의 씨젠같은 새로운 급등종목들을 찾아내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투자자들이 노리는 종목 중에서 최근 주목받는 영진약품. 오늘은 그 영진약품에 대해 알아보고 그 영진약품의 주가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영진약품
영진약품은 1962년에 창립된 오래된 기업입니다. 영진약품은 케이티앤지가 소속된 기업집단에 함께 소속되어 있는데, 이들은 담배제조기업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담배공사, 케이티앤지 등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영진약품은 국내에서 많은 의약품 라이센스를 확보한 회사지만, 최근은 일본 등지를 타겟으로 수출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영진약품의 파이프라인
영진약품은 파이프라인의 구성이 따로 되어있지는 않지만, 긴 사업기간의 특성상 국내를 비롯한 국제적으로 많은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영진약품은 순환계 의약품만 21가지를 보유중이고, 이외에도 내분비계, 소화계 의약품이나 항생제 등 여러 카테고리의 의약품을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다양한 판매군을 통해 여러 수익 구조를 구성하고 있으며, 이는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원인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영진약품의 급등이유, 덱사메타손
영진약품은 이전부터 덱사메타손을 활용한 덱사코티실이라는 제품을 생산해왔었습니다. 그러나 판매량이 저조하고, 국내에 덱사메타손을 이용한 제품만 100여가지가 넘는 포화시장이라는 이유에 생산이 중단 되었습니다.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렘데시비르를 비롯한 여러 물질들이 치료제 후보군에 올랐는데, 그 중 하나가 덱사메타손이었습니다. 이에 영진약품은 덱사메타손을 활용한 의약품을 재생산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영진약품의 주가는 코로나 19 치료제의 힘으로 급상승하게 되었습니다.
- 영진약품의 재무제표
이전에 포스팅한 여러 의약품 생산 기업들에 비해서 재무상황이 양호한 모습입니다. 부채비율도 100% 미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근 3년간 영업이익을 2018년을 제외하고 모두 흑자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다량의 의약품 판매군 효과도 있으나, 공동 기업체인 kt&g의 효과도 있기에 영진약품의 재무상황이 허수로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단체의 공동효과는 미미하다는 의견이 더 일반적이며, 영진약품의 매출 구성이 우수한 것이 영업이익 유지에 더 영향을 끼친다고 보입니다.
외국인소진율은 5% 미만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상승을 노리기에 더 좋은 종목입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2조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주가의 급상승으로 1조 언저리의 시총이 순식간에 올라왔습니다. 유동성의 힘으로 올라온 영진약품의 주가에 대해서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영진약품 주가전망
영진약품 일간
현재 영진약품의 주가는 10000원 언저리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거래량이 압도적으로 3거래일간 크게 나왔는데, 7월 말 덱사메타손 테마주들이 인기를 끌고 주가가 떨어진 당시에 이미 매집이 끝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영진약품은 특이하게 기관의 큰 수급이 눈에 띄는데, 이는 아래 수급에서 추가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이전 덱사메타손 메타 당시 8500원에서 넘지 못했는데, 이번에도 한 번 8500원의 물량을 소화하는데 하루를 소모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바로 급상승을 나타내 10000원도 순식간에 돌파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차트의 종목은 당연하게도 매수를 비추천합니다. 그러나 영진약품은 기술적으로 다른 급등주들과 살짝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진약품 보조지표
영진약품의 MACD 오실레이터는 이제야 300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바로 작년 말 정도의 수치인데, 작년 말의 상승세는 미비했지만 장기적이었습니다.
이 거래량 대비의 총량의 합이 이제 MACD 오실레이터에 잡힌 수준이라면 충분히 추가적인 상승의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RSI 역시 75를 이제 돌파하는 모습입니다. 물론 주간 측정이라 근 3거래일 거래가 1주일 평균에 못미친 것도 있지만, 다른 급등주들보다 상대적으로 안정감 있는 상승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영진약품 수급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영진약품은 기관계(특히 연기금)의 강한 매수세를 등에 업고 상승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테마주들의 특성상 세력의 상승으로 개인 투자자의 수급으로 측정이 잡히는데, 영진약품은 기관투자자들의 수급으로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탈출이 심한 편도 아닌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을 종합해볼때, 영진약품은 우리가 이전에 봐오던 신풍제약과 같은 급등급락주들과 카테고리는 같으나, 그 속성이 다른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다른 테마주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리스크에 대한 안정감이 있어, 절대 매수하지 말라는 말을 하기는 어려운 종목입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공 투자하시고 모두 부자 되세요~
by assets 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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