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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습니다. 어떤 날에는 400명에 가까운 수치까지 폭등한 때도 있었는데, 이에 시장의 자금들은 다시 코로나 19 관련주들로 몰리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씨젠, 파미셀과 같은 전통의 강자들은 중심에서 밀려나고 새로운 바이오 관련주들이 득세하는 모습인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진원생명과학입니다.

 

 

 

파미셀, 신풍제약과 함께 렘데시비르 이슈가 뜨면 같이 오르는 종목이었으나, 제일 성장이 부진했던 진원생명과학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상승세로 최근 가장 이슈였던 신풍제약마저 넘어서는 인기를 보여주는 진원생명과학입니다.

 

 

 

 

 

 

 

 

최근 5거래일간 상승주가만을 기록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진원생명과학. 오늘은 진원생명과학이라는 기업의 정보와 회사의 주가전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원생명과학

 

 

 

 

진원생명과학은 1976년 의류용 심지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나, 사업을 진행하면서 DNA, RNA백신을 포함한 핵산기반 바이오의약품 개발로 생물의약품전문 연구 및 개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 우리가 현재 알고있는 진원생명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바꾸었고, 현재도 의류용 심지를 판매하고 있으며 의약품은 외주를 통해 생산하고 있습니다.

 

 

 

 

 

 

 

 

 

 

-진원생명과학의 파이프라인

 

 

 

 

 

 

 

 

진원생명과학은 감염병 예방 백신을 위주로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메르스가 창궐했던 시기에도 진원생명과학은 메르스 예방 백신 제조로 이목을 끌었는데, 이번 코로나 19 예방 백신 제조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진원생명과학의 코로나 19 백신제조를 국가에서 지원한다는 정책까지 발표되자 주가가 상한가까지 급등하는 등, 기대감이 쏠리는 모습입니다.

 

 

 

 

 

 

 

 

 

 

 

 

 

 

-진원생명과학, 저조한 실적

 

 

 

 

 

이전에 포스팅했던 수젠텍을 비롯한 진단키트제조사들은 코로나 19 진단키트의 판매를 통해 실적이 상승하거나 저조했던 영업이익들을 2분기를 기점으로 흑자전환시키는데 성공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보여줬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 19 백신을 상용화시키는 단계까지 진입하지 못했기 때문에, 코로나 19에 관련된 직관적인 수입처는 없는 상황입니다.

 

 

 

 

 

 

 

 

당연하게도 근 3년간 저조한 영업이익을 보이고 있는 진원생명과학. 매출의 대부분은 의료품보다 의류용 심지에서 나오는데, 안타깝게도 개발도상국 등에서 가격경쟁이 밀리는 추세인지라 수익성이 더 안좋아지는 중입니다.

 

 

 

 

 

이를 증명하듯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전부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말 그대로 기업의 가치보다 기대감 하나를 가지고 상승하는 테마주입니다.

 

 

 

 

 

 

 

 

 

 

 

 

 

-진원생명과학의 테마는?

 

 

 

 

 

 

진원생명과학은 2005년에 미국의 바이오 회사가 인수한 뒤부터 미국계 기업들과 자주 얽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파미셀이 렘데시비르를 통해 길리어드와 연관되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듯, 이전 에볼라 바이러스 창궐 당시 미국의 이노비아와 에볼라 백신을 공동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유로 주가가 2014년에 두 배 상승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에도 코로나 19 백신 제조를 시작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는데, 여기에 최근 예비국가지원기업으로 책정되면서 기대감이 증폭되고, 코로나 19 백신 테마주로 급부상하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꾸준한 주가 상승을 보였으나 최근 부진한 셀트리온과 녹십자, 개인 투자자들을 휩쓸었던 신풍제약도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사로써 예비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모습입니다.

 

 

 

 

 

백신에서는 제넥신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있으나, 진원생명과학의 잠재력을 높이 사, 현재 가장 큰 주가상승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바로 진원생명과학입니다. 그렇다면 바로 진원생명과학의 주가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진원생명과학 주가전망

 

 

 

 

 

 

 

 

 

 

진원생명과학 일간

 

 

 

진원생명과학은 최근 5거래일간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줬습니다. 그 중에서도 3일은 윗꼬리조차 없는 깔끔한 모습으로, 흔히 말하는 '힘이 강하다'라는 차트의 정석입니다.

 

 

 

 

아래 주간 차트에서 다시 언급하겠지만, 이전부터 진원생명과학이 넘지 못했던 15000원을 돌파하는 구간에서 혼조세가 있었으나, 돌파와 동시에 걷잡을 수 없는 상승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무려 30000원을 돌파하면서 역사적 신고가를 달성하는데 성공한 진원생명과학. 이 부분에서는 과거 신풍제약의 상승세와 같습니다. 추가로 정말 100000원도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알다시피, 추가적인 성과가 없다면 결국 추락할지 모르는 종목인데 언제 떨어지느냐가 관건으로, 고점돌파나 추격매수에 능한 분만 지금 진원생명과학을 매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진원생명과학 주간

 

 

 

주간차트로 보면 더 명확한데, 거래량이 이전 3월 초보다 덜함에도 불구하고, 15000원을 돌파하자 30000원까지 1주일이 채 걸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말 그대로 대기자금 50조의 유동성은 역사적 신고가를 손쉽게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한 번 신고가에 걸리는 순간 대상승은 최근 시장의 공식처럼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게 근 3년 영업이익 흑자를 한 번 못내본 회사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런 테마주 매매에서도 극단적인 종목을 매매하는 경우에는 고점돌파 매매는 특기이신 분만 다루는 것을 권장합니다.

 

 

 

 

 

 

 

 

 

 

 

진원생명과학 보조지표

 

 

진원생명과학의 기술적 보조지표들입니다. 이미 대상승이 나온 구간이며, 윗꼬리 하나없는 맑은 상승추세라 보조지표 중 MACD 오실레이터와 RSI는 당연하게도 평균을 상회하고, 상승으로 꼬리를 잡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시그마같은 경우 2.50으로 회귀하려는 모습인데, 매수세가 약해진 것인지 시장 참여자들이 눈치를 보는 경우인지는 시장이 진행되고 나서야 알 수 있겠지만, 근 5일 중에서는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날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금일이 기세가 약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진원생명과학 수급

 

 

 

 

진원생명과학은 다른 코로나 19 테마주들과 달리 외인의 수급으로 상승을 보여주는 종목입니다. 진원생명과학의 주가전망을 점칠때는 여타 종목들과 달리 외국인의 수급도 신경을 써야 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10000원의 주가를 돌파하는 구간에서부터 외국인의 자본이 들어왔으니 아무래도 개인 투자자들이 바톤터치를 하는 구간에서 익절하는 것이 보유자들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점에서의 매도를 노리는 것은 정말 어려울 뿐더러, 추천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물론 주가전망을 살펴보면 아직 외국인이 전량 내버려두고 나갈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언제나 대응의 측면에서 지켜야 할 원칙을 지키지 못하면 손실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보유자들은 외인 수급에 발맞추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이고, 신규진입자의 입장에서는 진입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공 투자하시고 모두 부자 되세요~

 

by assets ma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