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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asset maker입니다! 우선 본문에 앞서 제 블로그에 자주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글을 읽으시면서 이전 포스팅들은 다 경어를 쓰지 않았는데, 갑자기 이번 포스팅부터 경어체로 작성하게 되었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이유는 어떤 분께서 저에게 말씀하시기를 "너의 블로그 글을 읽는 사람들이 다 네 친구들인것은 아니다. 여러 사람을 대상으로 할 때는 경어체를 쓰는 것이 맞다" 라는 좋은 조언을 해주셔서 이를 피드백으로 반영했습니다. 조언해주신 익명의 방문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는 모든 포스팅에서 편의상의 반말이 아니라 경어로 블로그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잡담이 길었는데, 이번 포스팅은 애드센스의 합격기준에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오늘 새벽에 메일을 확인했더니, 3번의 고배 끝에 드디어 애드센스에 합격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많은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자분들, 유튜브 채널 운영자분들 등등이 수익성이 좋은 애드센스의 광고를 게재하고자 승인 요청을 보내고 계실겁니다. 몇년 전까지만해도 쉽게쉽게 합격하던 애드센스가 근래로 들면서 점점 합격기준을 높히고, 애드고시라고 불릴만큼 체감탈락비중도 높아졌습니다.

 

 

저 역시 이전의 3회의 탈락동안 아쉬움이 컸던만큼 많은 탈락자분들께 많은 공감이 됩니다. 특히 하루에 짧아도 수시간가량을 들이고 1일 1포스팅 등 많은 노력을 들인 분들이라면 더더욱 애드센스 불합격은 단순히 돈문제가 아니라 성취에 대한 결과가 부정되었다는 고통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도전자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저의 이번 애드센스 합격을 위한 변화를 공개하고자 합니다. 사실 애드센스 합격은 명확한 기준점이 없다는 것을 알고 계실겁니다. 애드센스의 불합격 통보는 수작업이 아니라 시스템이 내리는 것이기 때문에 세간에 알려진 공식은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 합격 블로거들의 공통점, 탈락당시와 합격당시의 개선에 대한 차이점을 파악해서 제가 시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이 포스팅이 애드센스 합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애드센스 합격을 위한 개선 분야는 크게 5가지를 꼽았습니다.

 

 

 

 

 

1. 글자 수

 

2. 가독성 

 

3. 캡쳐와 링크

 

4. 광고게재

 

5. 카테고리

 

 

 

 

 

 

 

 

 

 

 

 

 

 

 

 

1. 글자 수

 

 

 

 

글자 수는 대부분의 블로거분들께서 사진수와 함께 알고 계시는 부분일 겁니다. 통상적으로 글자 수는 포스팅당 1000자 이상, 사진 수는 5장 정도 넣으면 좋다! 라고 알려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글자 수는 1000자 이상을 넣는것이 좋습니다.

 

 

 

구글의 광고정책 상 포스팅에 머무는 체류시간을 중요시 여기고, 좋은 글의 내용과 양이 체류시간을 합리적으로 늘리기때문에 1000자 이상을 포스팅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좋습니다.

 

 

 

 

 

 

위 두개의 포스팅 글자수는 얼마전 포스팅한 글들 중에서 랜덤으로 두가지를 뽑았습니다. 대략 3000자 가량 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위 글은 제가 포스팅한 글들 중 글자 수가 제일 적은 포스팅의 글자수입니다. 총 1892자를 썼는데, 저같은 경우 분석글과 트레이딩 일지 글이 대부분이다보니 평균적으로 2000자는 넘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블로거들의 데이터를 종합했을때, 1000자 내외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추가적으로 사진이 있는데, 저같은 경우 자료캡쳐와 이해를 돕는 사진들을 여러 장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진의 장 수 같은 경우는 애드센스 합격과는 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한장 없이도 합격하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너무 신경쓰시지 않아도 좋습니다.

 

 

 

 

 

 

 

 

 

 

 

 

 

 

 

 

 

 

 

 

2. 가독성

 

 

 

위에 사진이야기에 덧붙이자면, 가독성입니다. 사실 사진도 그 장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포스팅을 편하게 읽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진의 수보다는 포스팅에 적절하게 사진이 사용되어 가독성에 도움을 주느냐가 오히려 애드센스 합격에 도움이 되는 겁니다.

 

 

가독성의 상승 방법은 글씨체, 단락과 문장 조정, 공백 여부 등이 있습니다. 글씨체같은 경우는 둘째치고 단락고 문장 조절은 매우 중요합니다.

 

 

단락과 문장을 얼마나 잘 배치하느냐는 가독성에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한 문장이 너무 길다거나 다른주제를 한 단락안에 여러가치 배치하는 경우, 독자들이 읽고자 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불편함만 늘어 체류시간이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단락이나 문장을 자신이 포스팅하는것에 맞게 잘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포스팅 앞과 뒤의 공백, 문단간의 공백도 적절하게 이뤄진다면 가독성이 크게 향상되어 가산점이 됩니다.

 

 

 

 

 

 

 

 

 

 

 

 

 

 

 

 

 

 

 

 

 

 

3. 캡쳐와 링크

 

 

 

캡쳐링크 역시 중요합니다. 어떤 자료를 캡쳐를 통해서 포스팅 하는 경우에 단순히 캡쳐만 하는 것보다는 몇가지 표시나 편집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위 자료는 아무런 편집이나 표시 없이 캡쳐자료를 사용한 것입니다. 위처럼 편집이나 별다른 표시의 필요성이 없다면 그냥 써도 좋지만,

 

 

이처럼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포스팅하는 글에서 설명하는 부분만 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링크같은 경우는 많이 퍼온다는 것 자체가 좋은것은 아닙니다. 예를들어 뉴스기사나 다른 참고문헌을 추출할 때는 출처링크를 가져오면서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설명을 꼭 덧붙여야합니다. 단순히 이런 뉴스가 있다~하고 기사링크만 따오는 것은 블로그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물론 위와 같이 단순하게 사진의 출처를 알리는 링크는 별다른 설명이 없어도 좋습니다! 플러스 알파로 저같은 경우는 외신의 기사를 자주 인용합니다. 국내 뉴스보다 외신 기사를 인용하거나 링크를 쓰고 이에 설명할 경우 전문성을 더 높게 봐줍니다.

 

 

 

 

 

 

 

 

 

 

 

 

 

 

 

 

 

 

 

 

4. 광고게재

 

 

 

 

광고같은 경우, 많은 분들이 애드센스에 합격하기 전에는 비교적 합격이 쉬운 카카오의 애드핏을 합격하고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https://lh3.googleusercontent.com/proxy/qIBuADkk3hfUrjFka-nbpfQ28bcWQHkJ4C2H8w2BupkiQWKaXLRw0M9hbx59hnkGFHyiPyMDzgSEgTiF6YEiiB8FQAYGmOwGSmmcYpNh69D88cvWFH_OUJGV-uxbwO3AGe1uI3sZI98OPffkRQt7ipY9RF0

 

애드센스에 광고심사를 요청하는 경우에는 애드핏을 비롯한 여타 광고를 비활성화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이전까지는 애드핏을 유지한 채로 애드센스를 신청했으나, 이번에 4번째로 신청한 경우에 애드핏을 전부 비활성화하고 신청했습니다.

 

 

 

이 점이 결정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여타 광고를 개제하지 않는 것이 애드센스를 심사하는 구글의 입장에서도 좋게 보지 않을까 합니다. 어차피 애드핏보다 애드센스의 단가가 훨씬 좋고, 50000원부터 출금이 가능한 애드핏보다는 10000원으로 출금이 가능한 애드센스가 유동성에서도 우수하니 당장의 몇푼보다 애드센스 합격에 집중해야 합니다.

 

 

 

 

 

 

 

 

 

 

 

 

 

 

 

 

 

 

 

5. 카테고리

 

 

 

 

 

마지막으로, 카테고리입니다. 카테고리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합격한 지인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애드센스 합격 후기글이나 영상을 찾아보면서 비중이 높았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카테고리였습니다. 필자 역시 4회차 신청을 하면서 개선한 점 중 하나는 카테고리입니다.

 

 

 

이전에는 카테고리를 여러개로 나누어서 글을 게시했었지만, 4회차 신청을 위해서 카테고리를 하나로 '주식'에 몰아넣고 소카테고리도 4개로 압축했습니다. 카테고리가 여러개이고, 자신이 운용하는 주제가 여러개일수록 구글이 중요하게 여기는 전문성에 대해서 의심받게 됩니다.

 

 

따라서 카테고리는 적어도 애드센스 합격까지는 단일화 시키는 것을 추천드리고, 어쩔 수 없는 경우는 위처럼 하나의 카테고리에 산하 카테고리를 최소한으로 운용하면서 포스팅을 해야합니다. 플러스 알파로 카테고리의 분야는 당연히 하나로 통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 모두 경제로 통일되어 있고, 당연하게도 여기에 맞는 내용의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위에 제가 소개해드린 5가지 이외에도 '게시글은 20개 이상을 포스팅해야한다', '맞춤법을 잘 맞춰야한다' 등 향간에 많은 팁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애드센스에 합격하면서 느낀 점들은 저 5가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더해서 애드센스는 프로그램 검수를 거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신청하면 모종의 변경점을 캐치한 애드센스가 합격을 줄 수 있습니다(물론 너무 자주 신청하면 실제로 개선했더라도 개선되지 않은 이전 포스팅만 잡혀서 탈락할 수 있으니 주의!).

 

 

 

 

애드센스가 블로그의 전부는 아니지만, 수익형 블로그를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이던지 소소하게 용돈벌이로 블로그의 부차적인 목적으로 애드센스 합격을 원하시는 분들이던지 모두 빠른 시일에 합격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by assets ma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