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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서 많은 산업이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서비스업이나 여행산업은 말할 것도 없고, 제조업체들도 판매량 감소를 피해가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코스피와 코스닥이 코로나 19 사태 이전 수치를 회복한 지금, 코로나 19의 극복 이후 제조업 종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종목인 현대차를 확인하고, 주가 전망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현대차 주가 전망
현대차는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해있으며, 1974년에 상장되었습니다. 현대차는 자동차 부품과 완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대부분이 알고 있는 기업입니다.
굴지의 자동차 제조 대기업이자 세계적인 기업인 현대차는 오랜 기간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차의 주가는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워렌버핏의 장기투자 철학인 "10년을 보고 주식을 사라" 라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우량주 장기투자로 삼성전자, 현대차 등을 선택했지만 현대차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현대차 월봉
만약 2009년 중에 현대차 주식을 매수했다면 10년 뒤인 현재 현대차의 주가는 달라진게 없는 모습입니다. 이는 현대차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어가면서 회사가 기대감을 잃어간 영향이 큽니다. 게다가 2020년 현재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대규모 타격을 입었습니다.
바로 얼마전 공개된 현대차의 영업이익은 작년에 비해서 반토막이 난 모습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세계 시장으로 나갈 길이 닫히고, 수출이 부진해지면서 영업이익 역시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현대차의 주 판매 시장인 유럽, 중국, 미국시장은 현대차의 판매량이 크게 감소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과 인도에서는 약 40%의 판매량 감소가 일어나면서 공장 폐쇄까지 겹쳐 악재가 가득했습니다. 그렇다면 현대차의 주가는 앞으로도 하락일세를 겪게 될까요?
결론적으로는 반등구간이 왔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먼저 현대차의 코로나 19 이전까지의 행보를 살펴보면, 위축되고있는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내수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해외판매량은 크게 줄었으나, 이에 상응하는 비율로 내수시장에서의 판매비율이 늘어난 모습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판매량이 저조했던 2020년 2분기에도 내수시장에서는 제네시스 모델을 등에 업고 선방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에 크게 줄어든 2020년 2분기 영업이익은 환율의 상승으로 인한 효과(+1,870억원)와 제네시스 등의 판매 증가에 의한 이익(+1조 510억원)이 물량 감소 손실(-1조 6,580억원)을 최소화시키는데 성공하면서 여타 국내외 경쟁사들에 비해 호조를 보여줬습니다.
현대차 일봉
게다가 최근 2년 현대차의 주가가 갇혀있는 130000~140000원 박스구간에 코로나 19 이후 반등을 등에 업고 다시 도전하는 모습입니다.
이전부터 저 박스구간을 깰 수 있는지가 현대차 주가 상승의 주요한 포인트였는데, 긴 우하향세를 깨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현대차는 이번 실적을 바탕으로 다음 분기 반등에 대해 기대감을 받고 있습니다.
65000원에서 반등을 시작해 120000원에 주가가 안착하면서 상승세가 가파른 모습인데, 추가적으로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이 되는 점을 감안한다면 아예 박스구간을 돌파하는 때 매수하는 것이 더 안정적입니다. 그러나 더 큰 수익률이 목표라면 조정기에 매수하는 것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에 부합할 것입니다.
현대차 수급
이에 기관에서는 놓치지 않고 엄청난 매수세를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기관 투자자들이 근 1개월간 현대차를 1000억 원 넘게 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엄청난 수급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보험,투신,연기금이 수급을 주도하면서 더 신뢰감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기관의 주가부양의지가 있다고 판단한 개인 투자자들은 이전부터 계속 매수를 이어나가는 모습도 포착되었습니다. 이제 소비심리가 점차 회복됨에 따라서 현대차의 판매량이 상승하고, 전기차의 테마에 탑승하며 미래 자동차에 대한 프레임이 구축되면 현대차의 주가는 상승을 이뤄낼 확률이 높다고 보입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공 투자하시고 모두 부자 되세요~
by assets 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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